아니 이게뭐야



투엔이원 팬으로서 얘들이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부르고 열심히 해서 좋아했는데 이번 노래는 진짜 뭘 얘기하는지 모르겠고 뮤비를 보면 (컨셉인지 몰라도) 적당히 이것저것 따라하면서 잘만들긴 했는데.. 싼티가.. 폴폴 난다(도대체 왜?).
그러니까 온몸에 블링블링 악세서리를 달고 명품으로 쳐 발라도 멋스럽지 않고 뭔가 없어 보이는 느낌?
다시 말하자면 난 멋져가 너무 과해서 멋은 부려야 겠는데 내용은 없는 그런 음악이고 뮤비이다.
어쩜 그게 컨셉일까? 보는 사람들이 컨셉인줄 모르게 하는 것이 컨셉이라면 그것 자체가 문제임..ㅋ 아유..이러지 않았는데 ㅠㅠ 중간에 대나무숲에서 정글춤 추는건 순간 데스티니 차일드인줄 알았네 도대체 그래서 뭘 보여주고 싶은건지ㅋㅋ 마지막에 저건 또 뭐람..
투애니원이 아이돌과는 다른 뭔가 실력있고 장수할 케이팝의 유망주식으로 데뷰를 해서 내가 기대를 너무 많이 한 듯도 하다. 하하 이게 다 너네를 아껴서 그러는거야..;;;
아 그리고 난 계속 이걸 보면서 그 미스 클레오가 떠올라서..뭔가 비슷하다..ㅋㅋ 왜그러지?
암튼 그래서..결국. 뭘 따라하라는 건지..



엔이웨이, 테디베어는 이제 좀 쉬셔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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