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분 좋았던 일 들

-날씨가 좋으니 생글 웃어주는 사람들이 많았다(특히 모델같은 오빠들 하하).
-그래서인지 그 거리가 기분 좋은 거리로 생각되었는데
-사실 독일어 더빙 안하는 극장을 발견해서 일지도 모른다.
-전에 동모랑 같이 먹었던 맛있는 칠리치즈버거가게도 그 거리에 있었다.
-저녁엔 비포썬쎗을 다시 보았는데 예전에 봤을 때보다 더 재미있었다.
-내가 나이를 먹어서 인지 여기서 산 지도 좀 되서 인지..
-까탈스러운 유럽여자 줄리델피가 귀엽고 공감도 되서 아 맞아맞아 하면서 봤다.
-본 김에 니나 시몬에 꽂혀서 또 주구장창 휘파람부르면서 듣다가 생각해보니
-아 내일은 평일이구나.아싸!
-today was a good day.:)

+그리고 내일은 PRECIOUS를 볼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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