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mad Jamal Trio



사실 개인적으로는 돌고래춤을 더 좋아하지만 돌고래춤은 공연 영상이 없으므로 이 곡을 택했다.
오늘은 하루종일 Ahmad Jamal Trio의 이런 지적인(?) 재즈를 들으면서 책이나 읽고 밀려있던 이론 숙제나 하고 싶었던 그런 날 이었다.

그러나,
오늘은 여기저기에 컴플레인 많이 했던 날.
오늘 느낀건데 서비스고 뭐 고객관리고 다 융통성이 있어야 해주는 것 같다.
독일에서는 컴플레인 백날 해봤자 성격만 버린다.

예를 들면,
신청한 인터넷이 한달이 넘었는데 설치해주러 안 올 경우:

'나 더이상 못기다리겠다. 한 달 넘게 기다렸고 오늘은 아침부터 나가지도 못하고 기다렸는데 설치하러 안왔다. 너네 통신사 인터넷 못쓰겠다.'
라고 컴플레인을 하면

'유감스럽지만 그러시다면 해약서를 쓰셔서 ........ 뒤셀도르프로 보내세요.'
이런다.

무슨 허무개그도 아니고..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