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한 향기가 좋다.

가만히 눈에 뛰지는 않지만 존재감이 있는 은은한 사람이고 싶다.
욕심내지 않으며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는 조금은 지루하고 톡톡튀는 재미는 없더라도 내가 아니면 내지 못할 은은한 향기를 조용히 풍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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