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st over-used typeface futura




designed by Jerry Ketel were published in the 1992’s TDC Typography 13.

이번 내 작업의 주제는 'over-used typeface'인데 광고시장이 생겨난 이후로는 디자인으로서 훌륭한 몇몇 글자체들이 과사용이 되곤한다. 푸투라가 그랬고 헬베티카가 그렇다. 인쇄매체나 특히 웹에서의 쓰임으로서는 완벽하지 않지만..(이케아 마저도 얼마 전 오랜동안 사용하던 푸투라에서 저렴하고 웹 카달로그로도 쓰기 편한 베르다나로 바꿔버렸다. 헬베티카야 뭐 웹상으로는 항상 모방체인 아리알이 먼저 쓰이니..)
사실 궁금증으로 시작해 이 두 글자체를 비교하고 싶었는데, 그야말로 형태상 비슷하지만 다른 폰트가(아리알이나 헬베티카처럼..) 아니라 각각 완벽하지만 완연히 다른 두 폰트를 비교하자니 내 배경지식으로는 조금 힘이 든다.
분명히 울교수는 아마 속으로 비웃었을 수도 있지만 용기가 가상하다며 암튼 해보라 응원하셨으니.. 솔루션을 어떻게 찾느냐가 문제인데..마땅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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