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살만

너처럼 일곱살만 어렸어도 나도 암스텔담이던 런던이던 어디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니께!!!
하지만 도시를 여기저기 옮기는 사이에 어디서든 내가 잘하면 된다는 걸 알아버렸으니까..
도시가 큰 감옥같이 갑갑해도 도를 닦는다고 생각하고 있는거란다.ㅎㅎㅎㅎ
암튼 너의 새로운 시작 무진장 부럽다..
웬지 그 아이는 잘 할것 같다. 나이가 어려도 듬직하니 깊이가 있어..

2 comments:

  1. 난 딱 세살만 젊어지고 시뽀...
    서른 하나만 되어도 세상을 다 가질 듯 날뛸 것 같은데...
    서럽군... 아침 댓바람부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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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ㅎㅎㅎㅎ
    아임 쏘 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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