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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그래픽 디자인 석사 과정을 맡고 있는 실라 르브랑 드 브렛빌(Sheila Levrant de Bretteville)과 투바이포의 공동대표인 수잔 셀러스(Susan Sellers) 교수는 예일대학 그래픽 디자인 과정의 철학과 방법론을 이렇게 설명했다.
“열린 자세, 뻔한 것들을 배격할 것, 집요하게 아이디어를 추구할 것, 복잡한 문제는 간단한 방법으로 해결할 것, 시각적 경험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창조해낼 것, 실험할 것, 실패를 받아들일 줄 알고 이를 통해 배울 것, 외부 요소를 작업에 끌어들일 줄 알 것, 디자인을 역동적인 시스템으로 바라볼 줄 알 것, 변화를 받아들일 것. 이것이 철학이며 방법론은 아래와 같다. 읽고, 쓰고, 바라보고, 방문하고, 그림 그리고, 공유하고, 말하고, 다시 생각하고, 다시 그려보고, 계획하고, 테스트하고, 연마하고, 투자하고, 견본을 만들고, 경험하고, 기록하고, 그러나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에는 그저 해치워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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